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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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s NBA] 벌써부터 '인내'를 준비 중인 휴스턴 로켓츠

기사입력 2009.07.31 08:24 / 기사수정 2009.07.31 08:24

최동철 기자



[엑스포츠뉴스=최동철 기자] 이번 시즌에 임하는 휴스턴 로켓츠의 슬로건은 '인내'라고 한다. 팀의 주전 센터 야오밍이 어차피 이번 시즌에는 출전할 수 없기 때문에 대럴 모리 휴스턴 단장은 팀 전력의 완성 시점을 야오밍이 돌아오는 다음 시즌에 맞추고 올 시즌을 꾸려나가겠다는 계획을 언급했다.

인디애나, 솔로몬 존스 영입으로 골밑 보강

인디애나 페이서스는 FA였던 센터/포워드 솔로몬 존스와 다년 계약을 체결했다. 존스는 지난 시즌 애틀란타 호크스에서 뛰며 평균 3.0득점 2.3리바운드를 기록한 바 있다.

멤피스 "부저 데려올 수 있었지만…"

멤피스 그리즐리스는 트레이드로 잭 랜돌프를 영입했던 당시 거의 유사한 카드로 유타 재즈의 카를로스 부저를 데려올 수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구단에서는 부저가 팀에 별로 어울리는 선수가 아니라고 판단해 부저가 아닌 랜돌프를 영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골든스테이트 "조지, 바이아웃 안 한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서 마르코 벨리넬리를 내주고 데븐 조지를 데리고 온 것과 관련해 조지의 바이아웃 가능성이 부각되고 있다. 하지만, 골든스테이트 구단은 조지의 베테랑으로서의 경험을 높게 산다며 그를 로스터에 포함할 것이라고 얘기했다.

토론토, 네스트로비치와 계약

토론토 랩터스는 FA센터 라쇼 네스트로비치의 영입에 성공했다. 계약기간과 금액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리그 경력 11년차의 베테랑 센터 네스트로비치는 2003-2004시즌부터 3년간 팀 던컨의 파트너로 샌안토니오 스퍼스의 골밑을 담당했으며, 지난 시즌에는 인디애나에서 70경기에 출장, 평균 6.8득점 3.4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최동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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