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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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다예, '복수가 돌아왔다' 출연...'21세기형 문학도'로 변신 기대

기사입력 2018.10.10 10:32 / 기사수정 2018.10.10 10:34

박소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배우 김다예가 21세기형 문학도로 변신한다.

김다예는 SBS 새 월화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 출연을 확정, 색다른 고등학생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복수가 돌아왔다'는 학교 폭력 가해자로 몰려 퇴학을 당하는 바람에 인생이 꼬인 강복수(유승호)가 어른이 돼 복수를 하겠다면서 다시 학교로 돌아가나 복수는커녕 또다시 예기치 않게 사건에 휘말리는 유쾌한 힐링 학원 로맨스 드라마다. 

김다예는 극 중 온갖 진실과 허구가 뒤섞인 소문들을 이야기하고 다니는 설성고 나팔수 계소라를 연기한다. 특히 그녀는 망상과 상상 속에 살다 못해 아이돌 멤버들을 대상으로 한 소설(팬픽)을 써서 판매하는가 하면 강복수와 손수정(조보아)의 이야기에 장기를 십분 발휘해 음유시인처럼 소문을 퍼트리며 극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다양한 작품을 통해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과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인 김다예는 이에 이번 드라마에서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많은 기대와 호기심을 불어일으키고 있다.

'복수가 돌아왔다'는 오는 12월 방송 예정이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idusHQ

박소희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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