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황찬성이 트레이너로 변신했다.
8일 방송된 tvN '풀 뜯어먹는 소리-가을편'에서 미산리의 아침이 밝았다. 이날 황찬성은 운동에 관심을 보이던 한태웅을 위해 아침 운동 시간을 마련했다.
황찬성은 물뿌리개로 역도를 만들고 스쿼트 자세를 가르쳤다. 박나래는 운동을 꽤 해본 솜씨를 보였지만, 한태웅은 운동을 한 번도 해보지 않은 사람과 같은 자세를 취했다. 황찬성의 지도로 한태웅의 자세가 점점 나아지기는 했지만, 박나래는 "뒷모습이 우리 아버지 같다"며 슬퍼했다.
스쿼트 배우기를 실패한 가운데, 두 번째 운동은 담금주병 2개를 이용한 덤벨 운동이었다. 한태웅은 이 또한 엉성한 자세로 해내며 웃음을 안겼다. 세 번째 운동은 플랭크. 이때 마당을 지나가던 한태웅의 할아버지가 관심을 보였다. 한태웅의 할아버지는 완벽한 자세로 플랭크를 해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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