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7.28 09:20 / 기사수정 2009.07.28 09:20
[엑스포츠뉴스] [풋볼코리아닷컴=박지운] 한국 프로축구(K-리그) 올스타에 이동국을 비롯해 데얀, 김영후, 이호, 김창수가 합류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8일(화요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6일 경기위원회와 차범근 수원 삼성 감독이 발표한 한·일 프로축구 올스타전 'JOMO CUP(조모컵) 2009' K-리그 올스타팀 선수 명단을 변경해 발표했다.
이번 올스타전 선수 명단 변경에서 가장 눈에 띄는 선수는 최근 K-리그 15경기에서 14골을 성공시키며,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는 이동국(전북)으로 국가대표팀과 올스타전 합류 여부로 관심 모은 가운데 결국 올스타전에 합류하게 됐다.
이외로도 데얀(서울), 김영후(강원) 등 공격수 2명을 보강하고, 미드필더 이호(성남)와 수비수 김창수(부산)이 합류했다. 이번 선수 명단 변경은 기존의 이청용(서울), 황재원 데닐손(이상 포항), 정성훈(부산), 김명중(광주)은 해외이적, 팀사정 등으로 명단에서 제외됐기 때문이다.
이날 변경 발표 된 K-리그 올스타와 기존 발표 된 올스타 선수들은 오는 8월 5일(수요일) 인천에 소집 된 뒤 이날 오후부터 8월 7일까지 인천월드컵경기장과 인천 승기연습구장에서 호흡을 맞추고, 8일(토요일) 오후 7시 일본 J리그 올스타팀과 '조모컵 2009'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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