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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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 세븐틴, '아이디얼 컷' 해외 투어 성료…서울서 앙코르

기사입력 2018.10.08 07:38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그룹 세븐틴이 '2018 SEVENTEEN CONCERT IDEAL CUT' 해외 투어로 세계 각국을 뜨겁게 달궜다. 

세븐튼은 지난 6월 28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콘서트를 통해 완벽한 공연을 선사하며 분위기를 뜨겁게 예열, 본격적인 '2018 SEVENTEEN CONCERT IDEAL CUT' 해외 투어 포문을 열고 3개월 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서울에서 시작한 투어는 홍콩, 일본 사이타마, 자카르타, 싱가포르, 쿠알라룸푸르, 마닐라 그리고 타이베이까지 8개 도시서 총 16회 공연으로 이어졌다. 

특히 전회차 전석 매진을 달성하며 또 하나의 기록을 이루어낸 일본 사이타마 아레나 콘서트는 지난 5월 일본 정식 데뷔 이후 세븐틴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콘서트로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 역사상 첫 단독 5일 공연을 펼치는 등 이들의 엄청난 화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처럼 세븐틴은 ‘2018 SEVENTEEN CONCERT IDEAL CUT’ 해외 투어를 통해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한층 더 성장된 모습으로 세븐틴만이 보여줄 수 있는 최상의 무대를 선보여 믿고 보는 공연돌임을 과시하는 것은 물론 이들의 공연을 보기 위해 많은 팬들이 인산인해를 이루는 등 해외에서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또한 세븐틴은 콘서트에서 ‘고맙다‘, ‘예쁘다’, ‘아낀다’, ‘어쩌나’, ‘박수’, ‘아주 NICE’ 등 히트곡 퍼레이드를 펼쳤으며 총 25곡을 파워풀한 군무에도 흐트러짐 없이 완벽하게 열창하며 약 3시간 동안 현지 팬들과 더욱 가깝게 소통했다. 또 해외 투어 콘서트에서 공연명에 걸맞는 ‘아이디얼 컷’ 포즈를 직접 선보이며 팬들과 하나 되어 함께 어우러지는 등 팬들과 특별하게 교감하기 위해 다양하게 소통하려 노력하는 모습을 드러냈다. 

한편, 세븐틴은 오는 11월 3일~4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 경기장에서 앙코르 콘서트 '2018 SEVENTEEN CONCERT 'IDEAL CUT-THE FINAL SCENE' IN SEOUL'로 피날레를 화려하게 장식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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