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부산, 김선우 기자] 블룸하우스 대표 제이슨 블룸이 가장 좋아하는 한국 배우로 마동석을 꼽았다.
7일 부산광역시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제이슨 블룸의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이날 제이슨 블룸은 "저예산 영화가 블룸하우스의 차별화다. 큰 스케일의 영화를 만들면 비슷한 영화와 비교되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한국 영화 중에서 '부산행'을 가장 흥미롭게 했다. 미국 리메이크까지 생각 했는데 원작보다 뛰어나기 힘들거 같아 포기했다"라고 이야기했다.
또 "가장 좋아하는 한국 배우는 마동석이다. 블룸하우스 영화에 딱 맞는거 같다. 한국의 드웨인 존슨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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