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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서현진이 '뷰티 인사이드'로 돌아왔습니다. 서현진은 제작발표회 현장에서부터 모든 출연진과 케미를 발휘하며 '로코 여신'의 귀환을 알렸습니다.
5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는 JTBC 새 월화드라마 '뷰티 인사이드' 제작발표회가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는 서현진을 비롯해 송현욱 감독, 이민기, 이다희, 안재현이 참석했습니다.
'뷰티 인사이드'는 한 달에 일주일 타인의 얼굴로 살아가는 한세계(서현진 분)와 일 년 열 두 달 타인의 얼굴을 알아보지 못하는 서도재(이민기)의 조금은 특별한 쌩판 초면 로맨스를 그리는 드라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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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진은 극 중에서 톱스타 한세계를 연기합니다. 소문도 루머도 많은 트러블 메이커에 일정 시기가 되면 타인의 얼굴이 되는 치명적이고 특별한 마법을 앓고 있는 인물이죠.
그러던 중 아무의 얼굴도 못알아보는 안면인식장애를 앓고 있지만, 자신의 얼굴이 어떻게 바뀌든 알아보는 서도재를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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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코' 장르에서 무엇보다 중요한건 주인공들의 케미죠. 이번에도 서현진과 이민기는 같이 서기만 해도 풍기는 찰떡같은 케미로 기대를 더했습니다.
서현진은 "실제로 만난 이민기는 굉장히 진지한 사람이더라. 그런데 로맨스 장면을 찍을 때 능글한 표정을 지으면 '와, 이런 걸로 먹고 살았구나'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며 파트너 이민기의 '로코력'을 칭찬했습니다.
이민기 역시 서현진과의 호흡에 대해 "연기에 있어서 캐릭터를 표현할 때 단단히 차 있는 사람이라는 걸 느꼈다"며 "연기를 하는 중에 나를 쳐다보다가 숨을 멈추는 순간이 있는데, 그때 나도 숨을 멈추게 된다"고 말하며 극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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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서현진(한세계 역)은 극중 이민기(서도재)의 의붓동생으로 나오는 이다희(강사라)와도 특별한 여여케미를 보여줄 예정입니다.
이다희가 연기하는 강사라는 오빠 서도재의 약점을 잡기 위해 한세계의 비밀에 주목하는 역할인데요. 한세계와 강사라 모두 센 특징을 가진 캐릭터인 만큼 극중 두사람의 만남에도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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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서현진은 안재현과는 소꿉 친구 케미를 보여줄 예정입니다. 신부가 되기 위해 신학교에 들어가고 싶어 돈이면 뭐든 하는 '신부 지망생' 류은호를 맡은 안재현은 한세계의 부탁이라면 뭐든 들어주는 친구로서 그의 곁을 든든히 지켜 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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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누구와 붙어도 케미가 폭발하는 '로코 여신' 서현진이 출연하는 '뷰티 인사이드'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30분 JTBC에서 방송됩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