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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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유행 프로그램' PD "크루 캐스팅 심혈 기울여…우선시한 건 '외모'"

기사입력 2018.10.05 14:45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오원택 PD가 독특한 크루 조합을 캐스팅한 계기를 전했다.

5일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 호텔 2층 그랜드볼룸에서 XtvN 새 예능프로그램 '최신유행 프로그램'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권혁수, 김민교, 이세영, 예원, 이재준, 아스트로 문빈, 오마이걸 지호, 지예은, 박규남, 조엘, 오원택 PD가 참석했다.

독특한 크루조합에 대해 오원택 PD는 "저희가 캐스팅을 매우 심혈을 기울여 했다. 가장 우선시했던 것은 '외모'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오원택 PD는 "프로그램 자체가 'SNL'이나 '롤러코스터' 같은 코믹한 콩트 장르다. 그걸 제일 잘할 수 있는 분들을 오디션과 섭외를 통해 꾸리게 됐다. 특히 'SNL'을 이미 한 크루들은 어느정도 연륜이 있어, 새로 합류한 크루들을 도와주고 있다. 새로 합류한 크루들은 각자의 끼와 연기력을 다 확인을 했다. 그래서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열정과 에너지를 현장에서 재미있게 펼쳐주고 있다. '신구조합'이 잘 이뤄지고 있어 재미있는 현장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최신유행 프로그램'은 최신 트렌드와 유행 코드를 다채로운 코너에 담아 시청자들의 공감과 재미를 이끌어 내는 VCR프로그램으로, 가장 트렌디한 이슈를 담은 코너 '요즘것들 탐구생활', '허트시그널', '김요한 이야기'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오는 6일 오후 7시 30분 첫방송.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XtvN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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