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배우 정유민이 tvN 드라마 '나인룸'에서 임팩트 있는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정유민은 '나인룸'에서 희대의 악녀이자 미결 사형수인 장화사(김해숙)의 젊은 시절 역할로 캐스팅됐다.
1화 예고에서 현재의 장화사인 김해숙이 자신의 사건 기사가 실린 옛 신문을 보며 과거를 회상하는 장면이 담겼다. 이 신문 기사 사진에서 장화사의 젊은 시절로 출연한 정유미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정유민은 "국내 최고의 실력파 배우 김해숙 선배님과 2인 1역을 할 수 있어 무한한 영광이라고 생각한다"며 "드라마에 누가 되지 않도록 혼신의 힘을 다해 연기하겠다"고 밝혔다.
또 정유민은 청순한 모습으로 촬영장 인증샷을 공개하면서 연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나인룸'은 '미스터 션샤인'의 후속으로 오는 6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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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희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