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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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뒤에 테리우스' 소지섭 "2년 반만에 드라마 복귀, 떨리고 기대된다"

기사입력 2018.09.27 14:44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배우 소지섭이 2년 반 만에 드라마에 복귀하는 소감을 밝혔다.

27일 서울 마포구 상암 MBC 1층 골든마우스홀에서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내 뒤에 테리우스' 제작 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 발표회에는 박상훈 감독을 비롯해 소지섭, 정인선, 손호준, 임세미가 참석했다.

'내 뒤에 테리우스'는 사라진 전설의 블랙요원과 운명처럼 첩보전쟁에 뛰어든 앞집 여자의 수상쩍은 환상의 첩보 콜라보를 그린 드라마다.

2년 반 만에 드라마에 복귀한 소지섭은 "기대되고 떨린다. 집에서도 떨면서 볼 것 같다"고 복귀 소감을 밝혔다.

복귀작으로 '내 뒤에 테리우스'를 선택한 것 대해서는 "보는 분이 재미있고 즐거울 것 같다. 저도 재밌게 촬영할 것 같아서 선택했다"고 이유를 밝혀다.

소지섭은 "저희 드라마가 첩보, 액션, 코믹, 로맨스 등 다양한 장르가 들어있어 보시는 분들이 재밌게 볼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서예진 기자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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