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본격적인 추석 연휴 시작과 함께 두 편의 영화가 방송된다.
22일 편성표에 따르면 SBS 주말드라마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이 결방하고 오후 9시 30분부터 추석특선영화 '리틀 포레스트'가 편성됐다.
'리틀 포레스트'는 일본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시험, 연애, 취업 뭐하나 뜻대로 되지 않는 혜원(김태리 분)이 모든 것을 뒤로 한 채 고향으로 돌아와 오랜 친구인 재하(류준열), 은숙(진기주)과 특별한 사계절을 보내며 자신만의 삶의 방식을 찾아가는 이야기.
또한 JTBC는 원래 금토드라마가 방송되던 오후 11시에 추석특선영화 '염력'을 편성했다.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종영 후 '제 3의 매력' 첫 방송 전까지 빈 시간을 특선 영화로 채운 것.
'염력'은 갑자기 초능력이 생긴 아빠 석헌(류승룡 분)과 모든 것을 잃을 위기에 빠진 딸 루미(심은경)가 세상에 맞서 상상초월 능력을 펼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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