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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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G 연속 부진' LG 소사, 우측 고관절 통증으로 1군 말소

기사입력 2018.09.21 17:16

채정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잠실, 채정연 기자] LG 트윈스 헨리 소사가 우측 고관절 통증으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LG는 21일 잠실구장에서 두산 베어스와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팀간 13차전을 치른다. 선발 차우찬을 앞세워 올 시즌 두산전 첫 승을 노린다.

경기에 앞서 LG는 소사를 말소했다. 소사는 올 시즌 27경기에 출전해 9승 9패 평균자책점 3.52를 기록했다. 14일 삼성전 6이닝 6실점(5자책), 20일 두산전 5이닝 6실점으로 2경기 연속 부진했다.

부진의 이유는 부상이었다. 류중일 감독은 "소사가 우측 고관절에 불편함을 느껴 말소했다. 한 텀 정도 걸러야 할 것 같다"라며 "잠실에서 함께 있으려 한다"고 말했다. 당장은 열흘 뒤 등록을 예상하고 있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채정연 기자 lobelia1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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