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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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류중일 감독 "정찬헌, 두산전도 등판 대기한다"

기사입력 2018.09.20 17:37

채정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잠실, 채정연 기자] LG 트윈스 정찬헌이 두산전에도 출격 대기한다.

LG는 20일 잠실구장에서 두산 베어스와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팀간 12차전을 벌인다. 올 시즌 두산을 상대로 1승도 거두지 못한 LG는 선발 헨리 소사를 내세워 두산전 첫 승과 3연패 탈출을 노린다.

전날 롯데를 상대로 9점 뒤쳐졌던 LG지만, 차근히 따라붙으며 8회 동점까지 만들었다. 그러나 연장으로 이어진 승부에서 불펜이 무너지며 승리를 내줬다. 마무리 정찬헌까지 나서 위기를 진화하려 했으나 ⅓이닝 4피안타 3실점으로 고전했다.

연이틀 롯데전에 나섰던 정찬헌은 두산전 역시 등판 대기한다. 현재 6위 KIA와 아슬아슬한 1경기 차 5위에 머물고 있는 LG에게는 여유가 없다. 류중일 감독은 "정찬헌이 오늘(20일)도 준비한다"고 말했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채정연 기자 lobelia1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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