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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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쌍방폭행 주장' 구하라, 병원 입원中…"회복 후 경찰조사 예정"

기사입력 2018.09.14 21:03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남자친구 A씨와 벌어진 사태를 '쌍방폭행'으로 주장하고 있는 구하라가 현재 병원에 입원했다.

콘텐츠와이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가족과 연락이 닿아서 확인한 결과, 현재 구하라가 남자친구와 벌어진 일로 인해 병원에 입원해 치료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회복 후 경찰 조사를 받을 예정이며 법정대리인과 함께 경찰 조사를 진행하게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틀째 묵묵부답이었던 구하라는 병원에 입원해 소속사의 연락조차 당사자에게 닿지 않아 제대로된 입장 표명이 되지 않았다.


앞서 서울 강남 경찰서는 13일 "구하라가 서울 강남구 논현동 소재의 한 빌라에서 남자친구를 폭행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고 전했다. 구하라는 남자친구 A씨가 결별을 요구하자 이에 분노해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두 사람의 폭력 사건에 대해 할퀴거나 밀친 정도, 팔을 잡고 비트는 정도의 쌍방폭행이 이뤄진 것으로 보고 있다. 구하라 측 역시 경찰에 쌍방폭행을 주장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현재 병원에 입원 중인 구하라는 물론이고 남자친구 A씨마저 경찰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고 있어 구하라가 회복한 후 경찰조사에 임한 뒤의 사건 향방에 많은 관심이 쏟아진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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