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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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 2회 대회, MBC ESPN을 통해 중계

기사입력 2009.07.14 11:50 / 기사수정 2009.07.14 11:50

변성재 기자

[엑스포츠뉴스=변성재 기자] 국내 메이저 입식격투 대회 '무신'이 7월 26일부터 MBC ESPN을 통해 중계된다.
  
대회의 주최사 mxm측은 "대회와 선수들의 인지도를 더욱 높이기 위해 채택한 방법이다. 이로 인해 더 많은 시청층이 생겨날 것이며 더불어 더욱 두터운‘격투기 마니아’층이 생성될 것이라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한, "피치 못할 사정으로 경기장에 직접 찾아와 경기를 관전하지 못하는 국내 격투기 팬에게도 기쁜 소식이 될 것이다.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스포츠 전문 방송국 MBC ESPN은 K-1, 센고쿠 등 다양한 격투기 프로그램을 중계한 베테랑 방송사로 '격투 무당' 이동기 해설 위원의 맛깔나는 해설도 함께 겯들여질 예정이어서 국내 격투기 팬들의 관심을 더하고 있다

이번 계약으로 인해 '무신' 대회는 1년간, MBC ESPN을 통해 지연 생방송되며 대회 이외에도 격투기 선수들과 함께 하는 리얼 다큐 프로그램 제작 등 다양한 컨텐츠를 계발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대회는 기존 개최 예정이었던 ‘장충 체육관'에서 자리를 옮겨 '올림픽 공원 내 제 2체육관(펜싱 경기장)'에서 개최 돼, 그간 문제시됐던 주차 문제도 해소할 수 있을 거라 예상하고 있다.

'미국의 하드펀처' 버터빈을 주축으로 해, 신일본 킥복싱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국의 박병규, 세르칸 일마즈, 권아솔, 오두석, 문보람 등 국내 외 유명 파이터가 다수 출전해 수준 높은 경기가 치러질 것으로 전망된다.

무신 두 번째 대회는 7월 26일(일) 4시 올림픽공원 내 제2체육관(펜싱경기장)에서 개최되며 경기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다양한 홈페이지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사진=(C)엑스포츠뉴스DB 변광재 기자]



변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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