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OCN 측 "'보이스2', 시즌3 제작 확정…구체적인 시기 논의 中"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보이스2'가 시즌3로 다시 돌아온다.

10일 OCN '보이스2'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시즌3가 제작될 예정이다. 애초에 시즌2와 시즌3이 함께 기획되었다. 시즌2를 방송하면서 '혐오범죄'와 관련되어 우리사회에 던지고 싶은 화두가 시즌3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구체적인 시기 등은 배우 및 스태프들과 논의하고 있다. 연속성이 있는 이야기로 꾸려질 계획이라 가급적인 빠른 시기에 방송하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지난 8월 '보이스2' 제작발표회에서 이승영 감독은 "시즌2와 시즌3을 연달아 기획하고 있다. 16부작으로 하기에는 이야기가 너무 길어서 시즌을 나눴다"고 시즌3에 대한 가능성을 한 차례 언급한 바 있다.

특히 '보이스2'는 최근 6%라는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시즌1의 시청률을 뛰어넘은 상황이다. 이 가운데, 시즌3이 그려나갈 이야기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

한편 '보이스2'는 범죄 현장의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112 신고센터 대원들의 치열한 기록을 그린 소리추격 스릴러 드라마로 이하나, 이진욱, 권율 등이 출연하며 열연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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