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스코어] '친애하는 판사님께' 수목극 시청률 1위 수성 '7.8%'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SBS 수목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가 수목드라마 시청률 1위를 수성했다.

지난 6일 방송된 '친애하는 판사님께'는 6.4%와 7.8%(전국기준,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5.9%, 7.3%)보다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한강호(윤시윤 분), 송소은(이유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주은(나라)은 한수호(윤시윤)에게 "나쁜 새끼"라고 읊조렸다. 한수호가 "뉴스 봤어. 괜찮아"라고 하자 주은은 "잘리겠지 뭐. 미안하단 얘기 정돈 해줄 수 있지 않냐"라고 밝혔다.

이후 주은은 자신의 보도에 대해 "내가 언론인으로서 말한 건지, 여자친구로서 객기부렸는지 아무리 생각해도 모르겠어. 난 날 혼란스럽게 한 사람 만나고 싶지 않아"라고 했다. 한수호가 그냥 들어가라고 하자 주은은 "나 헤어지자고 말하는 거야"라고 밝혔다.

한편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MBC '시간'은 3.1%와 3.5%, KBS 2TV '오늘의 탐정'은 3.5%와 4.0%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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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