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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1 '댄싱하이', 최연소 댄스배틀 대회 준우승자 13세 댄서 등장

기사입력 2018.09.06 10:54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첫 방송을 하루 앞둔 ‘댄싱하이’가 무대를 씹어먹은 13세 댄서 박시현의 힙합 스웨그 넘치는 스틸컷을 공개했다. 그녀는 이기광을 춤추게 만드는 프리스타일 댄스를 선보이며 박자를 갖고 노는 무서운 실력으로 모든 출연진의 시선을 강탈해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오는 7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KBS 2TV ‘댄싱하이’ 측은 이기광을 춤추게 한 13세 댄서 박시현의 스틸을 공개했다. 박시현은 성인들이 참가하는 대회에서 최연소로 준우승을 차지한 실력자로 모두의 관심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댄싱하이’는 최고의 10대 댄서를 가리기 위한 10대들의 댄스 배틀 프로그램. 오직 10대들의 춤에만 집중해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 무대와 땀 흘리는 경쟁에서 펼쳐지는 열정 스토리를 선사할 예정으로 저스트 절크-리아킴-이기광-호야-이승훈이 막강 댄스코치 군단으로 합류해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첫 방송을 하루 남기고 공개한 스틸 사진 속 강렬한 포스를 내뿜는 박시현은 13세 프리스타일 댄서이다. 그녀는 최연소로 성인들이 참가하는 댄스 배틀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사실이 알려져 모두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고 한다.

등장 전부터 13세로 시선을 집중시킨 박시현은 무대를 시작하자 박자를 갖고 노는 무서운 실력을 보여줬다고 한다. 이기광은 "와, 이건 말도 안 돼!"라며 박시현의 실력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고, 안무를 정한 것이 아니라 프리스타일로 춤을 췄다는 말에는 믿지 못하는 표정을 지었다는 전언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박시현의 무대를 보고 리아킴은 오히려 춤을 알려 달라며 배움을 자처했다. 이어 댄스코치들은 박시현에게 러브콜을 보내면서도 대단하다는 기색을 감추지 못했고 박시현은 '괴물' 이라는 타이틀을 획득했다는 전언이다.

앞서 공개됐던 13세 소녀 댄서 박시현의 선공개 영상에 많은 이목이 집중됐던바, 이번에 공개된 스틸 사진 역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댄싱하이'는 박시현의 영상, 스틸 사진을 포함, 19세 재야의 고수 김민혁의 무대 영상과 19세 국가대표 비걸 김예리의 스틸 컷, 19세 유쾌한 왁킹 댄서 오동교, 16세 블랙홀 매력의 이수정 스틸 사진을 차례로 공개하며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댄싱하이’ 측은 “박시현 양의 무대는 감탄에 이어 어린 나이에 대단하다고 생각될 정도였다”면서 “박시현 양이 어리지만 춤에 대한 진지함이 있었다. 춤에 대해 진지하고 깊은 생각을 표현할 10대댄서들의 모습을 기대해 주시고 많은 응원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열정 넘치고 실력과 잠재력까지 지닌 10대 댄서들이 등장해 어디에도 없었던 댄스 배틀을 펼칠 ‘댄싱하이’는 ‘거기가 어딘데’ 후속으로 오는 9월 7일 금요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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