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09.06 08:06 / 기사수정 2018.09.06 08:07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GOT7(갓세븐) 잭슨, 뱀뱀이 신곡 '럴러바이(Lullaby)'의 개인 티저를 선보이고 컴백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JYP엔터테인먼트는 6일 자사 및 GOT7의 각종 SNS 채널에 '럴러바이' 비주얼 콘셉트가 담긴 잭슨, 뱀뱀의 티저 이미지 6장을 공개했다.
GOT7은 4일 마크-진영, 5일 JB-영재-유겸의 개인 티저에 이어 이번에는 잭슨-뱀뱀의 개인 티저 이미지를 공개해 7명 스윗가이들의 로맨틱한 매력을 완성했다.
잭슨과 뱀뱀은 꿈속에서 마주하는 듯한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고 동시에 수려한 외모를 자랑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잭슨은 포근한 햇살 아래 무언가를 떠올리는 포즈와 팔을 베고 단잠에 든 모습으로 만화 주인공 같은 비현실적 비주얼을 뽐냈다. 뱀뱀은 환한 금발 스타일을 찰떡같이 소화하고, 촉촉한 눈빛을 발산하며 로맨틱한 분위기를 풍겼다.
GOT7은 이번 신곡 '럴러바이'를 통해 듣는 이들에게 달콤한 속삭임을 선사한다. '럴러바이'는 몽환적인 신스 사운드가 인상적인 어반 딥 하우스 계열의 팝 곡으로 꿈처럼 달콤하고 행복한 사랑의 감정을 그려냈다.
특히 '럴러바이'는 한국어, 영어, 중국어, 스페인어 총 4개국 언어로 제작된 월드 와이드 타이틀곡으로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최근 전 세계 17개 도시를 도는 월드투어 'GOT7 2018 WORLD TOUR'를 성료한 GOT7은 뜨거운 성원을 보내준 국내외 팬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하고자 신곡 '럴러바이'를 다양한 언어로 준비했다.
새 앨범 'Present : YOU'는 "그룹 GOT7에게 있어 인생 최고의 선물(Present)은 팬들(YOU)"이라는 의미를 지닌다. GOT7은 데뷔 후 최초로 7명 멤버별 솔로곡을 실었고, 자작곡 신곡들과 타이틀곡 '럴러바이'의 인스트루멘털 버전까지 포함해 총 16트랙을 수록해 음악적 완성도를 높였다.
최근 2018 월드투어를 성황리에 마무리한 GOT7은 아시아는 물론 유럽, 북미, 남미에 이르기까지 투어 지역 범위를 확장하고 공연장 규모도 확대, 역대급 스케일을 과시하며 '글로벌 대세돌'의 멈추지 않는 성장세를 과시했다.
특히 빌보드는 GOT7을 "뉴욕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공연하는 첫 번째 K팝 그룹"이라 소개했고, 월드투어 중 7월 6일 로스엔젤레스 더 포룸에서 열린 콘서트를 '핫 투어 리스트 톱 10' 중 9위로 평가해 이목을 모았다. 빌보드에 따르면 GOT7의 뉴욕 공연은 9600명의 팬을 모으며 130만 3154달러(약 14억 654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로써 GOT7은 미국 록밴드 저니와 영국의 전설적 하드록밴드 데프 레퍼드의 합동 투어, 테일러 스위프트, 빌리 조엘, 로드 스튜어트 등 쟁쟁한 팝스타들의 투어와 함께 아시아권 가수로는 유일하게 이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며 'K팝 대표 그룹'의 입지를 재입증했다.
한편 GOT7의 타이틀곡 '럴러바이'를 비롯해 정규 3집 앨범 'Present : YOU'의 전곡은 9월 1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won@xportsnews.com / 사진= 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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