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8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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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이나리' 시즈카, 시누이의 시어머니 소환에 '당황+멘붕'

기사입력 2018.09.05 21:58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시즈카가 전날 밤에 갑작스럽게 방문한 시누이와 함께 아침을 맞이했다. 

5일 방송된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서는 일본인 며느리 시즈카와 배우 고창환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시즈카는 시누이를 위해 아이를 안고 아침밥 재료를 사러 나갔다. 시누이는 고창환에게 "시즈카 나가는데 표정이 별로더라. 나는 아침, 점심, 저녁은 꼬박꼬박 먹어야 된다"고 말했다. 이에 고창환은 "누나 오는 걸 알았으면 준비를 했을 텐데 갑자기 오니까"라고 속마음을 밝혔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민지영은 "대접을 받으려면 미리 연락을 하고 오셨어야지"라고 생각을 전했다.

이후 집으로 돌아온 시즈카는 아침 식사를 차리기 시작했다. 이어 시누이는 "작은엄마랑 통화했는데 내가 작은엄마를 오라고 했다. 이따가"라고 말해 시즈카를 당황케 했다.

또 아침밥을 먹던 시누이는 "시즈카는 음식을 너무 잘하는데 양이 너무 야박해. 한국 사람은 약간 푸짐하게 하는데"라고 말했다. 이에 스튜디오 MC 이지혜는 "이제 더 이상 뭐라고 멘트를 못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시누이는 시즈카에게 "작은엄마가 고기 좋아하잖아. 고기 먹자"고 제안했다. 이에 시즈카는 남편 고창환에게 "시누이가 고기 먹자고 하는데 밖에서 먹는 거지"라고 재차 확인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시즈카는 스튜디오에서 "남편은 일단 언니한테 잔소리를 절대 안 한다. 싸우게 되니까. 편하게 해주고 싶으니까. 내 마음을 알고 있어도 언니한테 절대 말 못 한다"고 상황을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ui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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