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7.07 16:00 / 기사수정 2009.07.07 16:00
[엑스포츠뉴스=유진 기자] 히어로즈 내야수 지석훈(25)이 조모상(祖母喪)으로 급히 고향으로 내려갔다.
히어로즈 구단은 현재 상무에서 군복무중인 지석훈이 조모상(故박춘이 翁)을 당했다고 전달했다. 향년 91세. 빈소는 부산광역시 구포동 한중프라임 장례식장 401호에 마련(051-305-4000)되었으며, 발인은 9일 오전 8시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장지는 부산시 철마면에 위치한 실로암 공원묘원이다.
휘문고를 졸업한 지석훈은 2003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2차 1라운드 6순위로 현대 유니콘스에 입단했으며, 올 시즌 군 복무 전까지 히어로즈에 몸담으며 통산 타율 0.183, 5홈런, 36타점을 기록했다. 또한 현재 상무에서는 51경기에 출전하여 타율 0.267, 7홈런, 28타점을 마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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