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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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에서 먹힐까' 이연복 셰프 "출연 섭외 왔을 때 '올 게 왔구나' 싶었다"

기사입력 2018.09.05 15:34 / 기사수정 2018.09.05 15:36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이연복 셰프가 '현지에서 먹힐까?' 중국편에 출연을 결심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5일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tvN '현지에서 먹힐까?' 중국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이연복 셰프와 김강우, 서은수, 이우형 PD가 자리에 함께 했다.

출연 계기에 대해 이연복 셰프는 "중국에서 한국식 음식을 한 번쯤 해보고 싶다고 꼭 생각했다. 중국집에서 먹는 음식은 솔직히 중국에선 찾아보기 힘들다. 유독 한국의 중국음식이 현지화가 잘 됐다. 이게 중국에 가면 어떨까? 그런 궁금증이 항상 있었다. 그래서 프로그램 섭외가 되자마자 '아 올게 왔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연복 셰프는 "사랑스럽고 재미있는 프로다. 많이 사랑해 달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한편 '현지에서 먹힐까?' 중국편은 한국식 중화요리로 중국 본토에 도전장을 내민 이야기를 담았으며, 오는 8일 오후 6시에 첫방송 된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박지영 기자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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