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7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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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소녀 "김형석 프로듀싱, 초심 잃지 말라고 조언해줬다"

기사입력 2018.09.05 14:41 / 기사수정 2018.09.05 14:42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걸그룹 공원소녀가 김형석 프로듀서와 작업한 소감을 전했다. 

5일 오후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공원소녀(GWSN) 첫 번째 앨범 ‘밤의 공원 part one(THE PARK IN THE NIGHT part one)’ 쇼케이스가 열렸다. 

우선 공원소녀는 "긴장을 해서 밤잠을 좀 설쳤다. 무대 올라오기 전에 '잘하자'고 다짐했으니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실전 경험이 쌓였다고 생각했는데 데뷔 쇼케이스라 그런지 너무 떨리고 긴장된다. 그래도 멤버들과 함께라 의지가 된다"고 말했다. 

일곱 명의 멤버로 이뤄진 공원소녀는 키위미디어그룹의 K-POP 레이블 키위팝(KIWIPOP)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아이돌 그룹이다. 특히 김형석 작곡가가 프로듀싱 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원소녀는 "노래를 하는 사람의 자세 등의 조언을 해주셨다. 특히 우리가 가진 초심, 열정을 잊지 말라는 말씀과 항상 진심으로 하면 통한다고 해주셨다. 늘 노력하는 공원소녀가 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또 "처음에는 어려울 줄 알았는데, 실제로 만나보니 다정하고 잘 챙겨주셨다"고 고마움을 표하기도 했다. 

한편 5일 오후 6시 발매되는 공원소녀의 데뷔 타이틀곡 ‘퍼즐문(Puzzle Moon)’은 조각난 퍼즐모양의 달이 하나로 모아졌을 때 소녀들의 꿈과 희망이 이뤄지고 불완전한 자신을 찾아간다는 내용의 곡으로, 트렌디한 딥하우스 장르를 기반으로 각 멤버의 개성이 더해진 공원소녀만의 독창적인 댄스곡이다.

won@xportsnews.com / 사진=서예진 기자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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