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라이프' 정문성이 조승우에게 자신이 직접 일을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3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월화드라마 '라이프' 13회에서는 구승효(조승우 분)를 무시하는 조남형(정문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구승효(조승우)는 본사 로비에서 조 회장(정문성)을 기다렸다. 구승효는 조 회장에게 인사했지만, 조 회장은 구승효를 그냥 지나쳤다.
조 회장을 뒤따라가 엘리베이터를 탄 구승효. 조 회장은 "파트너쉽 없던 일로 한대. 내가 왜 유족을 설득하지 않았을까. 관련 기사 내고, 시체 빼돌리고. 그러면 편했을걸. 내가 왜 안 그랬을까"라며 "구 사장, 네가 자신해서"라고 압박했다.
구승효는 "죄송하다. 제가 다시"라고 했지만, 조 회장은 "됐어. 다시 아냐. 우리가 해"라고 서늘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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