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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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고원희 측 "이하율과 최근 결별했다"

기사입력 2018.09.03 10:53 / 기사수정 2018.09.03 11:49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고원희와 이하율이 결별했다.

3일 고원희 소속사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최근 이하율과 결별한 것이 맞다"고 밝혔다.

고원희와 이하율은 KBS 2TV 아침드라마 '별이 되어 빛나리'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것을 계기로 연인으로 발전했다. 2015년 11월 열애설에 휩싸였으나 당시 고원희 소속사 측은 "사생활인만큼 확인이 필요하다"는 입장만을 내놓았다.

이듬해 6월 고원희는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이하율과 만난지 8개월 됐다"며 솔직하게 인정했다. 하지만 열애 인정 2년 2개월 만에 결별하게 됐다.

고원희는 2010년 CF로 데뷔했다. 드라마 '최강 배달꾼', '으라차차 와이키키', '당신의 하우스헬퍼', 영화 '걱정 말아요', '흔들리는 물결', '경성학교' 등 꾸준히 활동했다.

이하율은 2011년 드라마 '삼야병원'으로 연기에 발을 들였다. '행복을 주는 사람', '빠담빠담 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 '야경꾼일지', '마녀의 성' 등에 출연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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