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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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션샤인' 총에 맞은 유연석, 김민정 덕에 목숨 건졌다

기사입력 2018.09.02 21:31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미스터 션샤인' 유연석이 김민정 덕에 목숨을 건졌다.

2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미스터 션사인' 18화에서는 총에 맞은 구동매(유연석 분)가 병원에 실려갔다.

이날 구동매는 자신을 치료할 의사가 지난번 쿠도 히나(김민정)가 말했던 검안의라는 것을 알아봤고, 마취제를 찾는 의사를 향해 "마취 필요 없다. 이XX 주사 못 잡게 해라. 마취하면 영영 못 깨어날 것만 같다"라고 부하들에게 말했다.

이어 구동매는 의사를 향해 "그냥 총알만 빼라. 내가 못 일어나면 저 XX부터 죽여라"라고 말했고, 마취도 없이 침상에 누웠다. 때문에 의사가 총알을 꺼내자 그대로 의식을 잃고 말았다.

한편, 병원에는 구동매의 입원 소식을 들은 쿠도 히나가 찾아왔다. 그녀는 의사가 이완익(김의성)에게 비밀리에 서신을 보내는 것을 보자 "구동매의 수술을 집도 하셨던데... 혹시 리노이에 상에게 구동매를 죽여야 할지 묻는 거냐. 하루라도 더 살고 싶으면 살려 보내야 할 거다"라고 협박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l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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