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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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 '금빛 업어치기' 한국 유도 중량급, 전원 결승 진출

기사입력 2018.08.31 14:14 / 기사수정 2018.08.31 14:24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한국 유도 중량급 선수 5명이 모두 결승에 진출했다.

한국 유도 대표팀의 남자 90kg급 곽동한, 남자 100kg급 조구함, 남자 100kg 이상급의 김성민과 여자 78kg급 박유진, 여자 78kg 이상급 김민정은 31일(한국시각)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유도 준결승전에서 모두 승리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남자 100kg급의 조구함은 준결승에서 아랍에미리트의 이반 레마렌코를 반칙승으로 꺾었다. 조구함은 계속 공격을 펼쳤지만 아쉽게 스코어로 연결되지 않았다. 승부는 연장전으로 이어졌고 레마렌코가 세 번째 지도를 받으며 반칙패를 기록했다.

김성민과 곽동한 역시 일본 선수를 상대로 치열한 경기를 펼쳤고 반칙승을 유도하며 결승에 이름을 올렸다.

각각 중국과 우즈베키스탄 선수를 상대한 김민정과 박유진은 호쾌한 한판승으로 결승전 대진표에 이름을 올렸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AFPBBNews=news1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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