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래퍼 도끼가 호텔을 떠나 다른 곳으로 이사간다고 밝혔다.
도끼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사 소식을 알렸다.
도끼는 "이사 중 ! 저는 이제 드래곤시티에 안삽니다"라며 "다른 데로 이사가서 앞으로 티비에 공개안하고 조용히 살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제 드래곤시티 펜트하우스 제 이름 앞으로 (감사한 편지나 선물도 많지만) 이상한 편지나 소포 보내거나 용건없이 무조건 만나기로 했다고 로비에 찾아오지마세요"라고 전했다. 그는 "직원분들도 저도 헷갈려요"라며 불청객들이 자신들을 찾아왔던 경험담을 털어놨다. 도끼는 "그럼 전 이만 모두 좋은 하루 보내세요"라고 덧붙였다.
도끼는 MBC '나 혼자 산다', SBS '미운 우리 새끼' 등 몇 몇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럭셔리 라이프를 가감없이 공개했었다. 다만 이러한 예능 노출로 인해 생활에 불편함을 겪었던 것으로 보인다.
한편 도끼는 Mnet '쇼미더머니' 시리즈에 등장하는 등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최근 김범수와 컬래버레이션 싱글 'we.MAKE20 #2'에 'Cali Shine'으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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