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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컷스토리] '원더풀 고스트' 마동석, 올해 추석 연휴도 달리는 '열일 배우'

기사입력 2018.09.01 14:00 / 기사수정 2018.08.31 17:17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마동석이 올해 추석 연휴도 관객들과 함께 합니다. 9월 26일 개봉하는 영화 '원더풀 고스트'(감독 조원희)로 특유의 친근한 매력을 또 다시 전할 예정입니다.

지난 8월 29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CGV에서 '원더풀 고스트' 제작보고회가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는 조원희 감독과 배우 마동석, 김영광, 최귀화가 참석해 영화를 소개했습니다.


'원더풀 고스트'는 딸바보지만 남의 일엔 관심이 없는 유도 관장 장수(마동석 분)에게 정의감에 불타는 열혈 고스트 태진(김영광)이 달라붙어 벌이는 예측 불가 수사 작전을 그린 코미디입니다.

지난 해 추석 연휴 '범죄도시'로 화제의 중심에 섰던 마동석은 올해 추석 연휴도 '원더풀 고스트'로 관객과 만나는 기쁨을 누리게 됐습니다.


여기에 지난 8월 1일 개봉, 1200만 관객을 돌파한 '신과함께-인과 연'에서의 활약까지, 너무나 두드러진 활동을 보이고 있죠.

마동석은 촬영 후 3년째 되는 해에 개봉을 맞게 된 '원더풀 고스트'를 비롯해 최근 작품들을 언급하며 "항상 영화가 개봉하게 되는 것에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며 겸손하게 얘기했습니다.


특히 이날 현장에는 '원더풀 고스트'에서 마동석의 딸로 등장하는 아역배우 최유리 양이 자리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더했습니다.

김영광, 최귀화는 물론 최유리 양까지 마동석은 만나는 모든 이들과 남다른 조화를 보여주며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또 "늘 추석에 대작들이 많이 나오는데, 저희 영화는 상대적으로 소규모 영화지만 그래도 관객 분들이 좋아하실만한 알차고 재미있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한다. 추석의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영화인 것 같다"며 '원더풀 고스트'에 대한 관심을 함께 당부했습니다.


'원더풀 고스트'는 9월 26일 개봉 예정입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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