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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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윤화, 드레스 입는 노하우 "같은 옷 두 벌 사서 붙여 입어" (외식하는 날)

기사입력 2018.08.29 10:05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결혼을 앞둔 홍윤화가 자신의 사이즈에 맞게 직접 드레스 제작에 나선 이야기를 들려줬다. 

오늘(29일) 방송되는 SBS Plus 스타 외식 안내서 '외식하는 날'에서는 맞는 사이즈가 없어 두 벌의 드레스를 붙여 입고 간 홍윤화의 이야기가 공개될 예정이다.

'외식하는 날'은 스타들의 외식에 참견하는 새로운 형식의 관찰 리얼리티 토크쇼. 이날 방송에서는 큰 옷 쇼핑에 나선 돈스파이크 모자와 화면을 통해 이를 지켜보던 홍윤화, 강호동의 옷에 얽힌 웃기고도 슬픈 이야기가 밝혀진다.

특히 이날 홍윤화는 일반 옷가게에서는 맞는 사이즈를 찾기 어려워하는 돈스파이크에 공감하며 "만약 옷이 너무 마음에 드는데, 살짝 안 잠기면 두 벌을 수선해 붙여 입으면 된다"고 자신만의 옷 입는 노하우를 공개했다. 이에 남자친구 김민기 또한 "실제로 윤화가 페스티벌에서 드레스 두 벌을 붙여서 입고 갔었다"고 증언하기도. 

또 홍윤화는 "색깔과 그림으로 인해 체구가 작아 보이는 것은 65kg 미만일 때"라며 "65kg 이상은 뭘 입어도 똑같다. 아무거나 입어도 된다"고 빅사이즈 코디 팁을 전수하기도 했다. 

이에 강호동은 "초등학교 2학년 때부터 자신도 아무거나 입었다. 한 번도 형의 옷을 물려 입은 적이 없다. 내가 입던 옷을 형에게 물려줬다"고 폭풍 공감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어머니와 함께 멕시코 타코 전문점을 방문한 돈스파이크의 어마무시한 고기 폭탄 타코 먹방도 공개된다.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30분 SBS Plus, 목요일 오후 11시 SBS funE, 토요일 낮 12시 SBS MTV에서 방송.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SBS 플러스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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