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 우상혁, 남자 높이뛰기 은메달…韓 16년만 메달

[엑스포츠뉴스 채정연 기자] 우상혁이 남자 높이뛰기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한국으로서는 2002년 부산 대회 이후 이 부문에서 16년 만의 메달이다.

우상혁은 27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GBK) 주경기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2m28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거머쥐었다.

우상혁은 결선에서 2m15로 시작해 2m28까지 뛰어올랐다. 그러나 2m30, 2m32에 차례로 도전했으나 실패했다. 중국의 왕위가 2m30을 성공하며 금메달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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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정연 기자 lobelia1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