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허양임이 남편 고지용이 결혼준비 당시 예민했다고 밝혔다.
26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허양임-고지용 부부와 승재가 멕시코로 향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허양임과 고지용은 승재를 데리고 장시간 비행을 거쳐 멕시코 칸쿤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고지용의 남동생이 예비 신부와 함께 마중을 나와 있었다. 허양임은 숙소로 가는 차 안에서 예비 동서에게 결혼준비를 하며 다투지는 않았는지 물어봤다.
이에 예비 동서는 "제가 신경질을 많이 낸 것 같다"고 했다. 허양임은 그 얘기를듣고 "보통 신부가 예민하지 않으냐. 우리는 신랑이 예민해가지고"라고 말하며 웃음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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