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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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선라이프' 밴쯔, 피시방 먹방 시작...3차까지 12개 주문

기사입력 2018.08.24 21:23

유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크리에이터 밴쯔가 피시방에서 '먹방'을 준비했다.

24일 방송된 JTBC '랜선라이프-크리에이터가 사는 법'에서 밴쯔는 게임을 하기 위해 피시방으로 향했다. 

밴쯔는 함께 일하는 동생이 '소떡소떡'을 주문한 뒤 야금야금 먹는 모습을 봤다. 또 옆자리에 앉은 손님이 라면을 먹는 모습을 보고 골똘히 생각했다.

밴쯔는 즉흥적으로 "피시방 먹방을 찍자"고 제안했다. 밴쯔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처음에 정말 게임을 하러 갔다. 먹방 크리에이터니까 피시방 음식이 많다는 것을 소개해드리고 싶었다. 먹고 싶은 마음도 있었지만 소개하고 싶은 마음도 컸다"고 밝혔다.

밴쯔는 1차로 햄버그스테이크, 치킨 꼬치, 수제 버거, 콜라를 주문한 뒤 2차로는 소떡소떡과 와플, 샌드위치, 냉커피를 주문했다. 1차로 주문한 음식을 다 먹은 뒤에는 "양이 적다"고 아쉬워했다. 

그는 "간단하게 맛봤다"고 말하며 새롭게 시작될 2차 먹방을 기대했으나, 2차 주문 메뉴는 완성되지 않았다. 덕분에 밴쯔는 3차 메뉴를 여유롭게 고민하며, 라면과 짜파게티, 제육덮밥과 떡볶이를 주문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JTBC 방송화면

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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