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6.29 14:46 / 기사수정 2009.06.29 14:46
사단법인 한국e스포츠협회(회장 서진우)가 주최하고 SK텔레콤의 이동통신 대표브랜드 ‘생각대로T’가 후원하는 ‘생각대로T 스페셜포스 프로리그 2009-1st’가 11주차까지 마무리된 가운데, 서서히 PS 4강의 윤곽을 드러냈다.
이번 프로리그에서 탄생한 최고의 팀 RePute가 8개 팀 중 가장 먼저 10승 고지를 밟으며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지었다. 특히 RePute는 12주차 경기에서 2위인 Archer를 상대로 승리를 거둘 경우, 오는 8월 부산 광안리에서 진행되는 결승전에 직행할 수 있게 된다.
RePute가 1위를 독주하고 있는 가운데, 2,3,4위의 양상은 치열하게 진행되고 있다. 현재 Archer와 SK텔레콤 T1, 이스트로가 포스트시즌 진출이 유력해진 가운데, 5위를 기록하고 있는 STX SouL이 남은 경기 결과에 따라 포스트시즌에 진출할 수 있는 상황이 만들어질 수 있다. 하지만, 2위 자리를 위한 세 팀의 경쟁이 치열하기 때문에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MBC게임 Hero+는 STX SouL과 더불어 잔여 경기에 따라 가능성이 열려있던 상태였으나, 11주차 경기에서 SK텔레콤에 패배하면서 포스트시즌 진출이 좌절되었다.
▶ 생각대로T SF프로리그 11주차 현재 순위 및 PS 진출 가능 팀 잔여경기
[사진=RePute, ⓒ 엑스포츠뉴스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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