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일본 유명배우 기무라 타쿠야가 최근 모델로 데뷔한 딸 코우키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16일 방송한 니혼테레비의 '정보 라이브 미야네점'에 VTR로 출연해 딸 코우키에 대해 솔직한 속내를 전했다.
기무라 타쿠야는 "내가 '이렇게 하라'고 하는 것은 절대 불가능하다"며 그저 자신은 딸을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코우키는 기무라 타쿠야와 가수 쿠도 시즈카의 차녀로 '엘르' 재팬 7월호를 통해 데뷔했다.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한 명품 브랜드의 홍보대사를 맡기도 했다. 코우키는 110만에 달하는 SNS 팔로워를 거느린 것은 물론, CM 개런티가 3억원에 달한다는 사실이 최근 보도되기도 했다.
한편 기무라 타쿠야는 일본의 국민그룹 SMAP 출신으로 '롱 베케이션', 'HERO', '하늘에서 내리는 1억개의 별', '굿 럭', '뷰티풀 라이프', '프라이드', '화려한 일족' 등 다수의 일본 드라마에 출연해 국내에도 잘 알려져 있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코우키 인스타그램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