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친애하는 판사님께' 윤시윤이 복통을 호소하는 이유영을 발견했다.
16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 15회에서는 한강호(윤시윤 분)가 송소은(이유영)을 병원으로 옮겼다.
이날 엄마가 싸준 반찬을 가져다주려 송소은의 집 앞에 간 한강호. 전화를 받은 송소은은 복통 때문에 괴로워하고 있었다. 송소은의 목소리가 심상치 않다고 느낀 한강호는 바로 올라가 문을 두드렸다.
송소은은 문을 열어주고 바로 주저앉았다. 그 와중에도 송소은은 "뭐 시키실 일 있냐"라고 물었다. 한강호는 송소은을 병원으로 옮겼다. 급성 위염이라고. 송소은이 집에 두고 간 휴대폰으론 오상철(박병은)의 전화가 오고 있었다. 오상철은 송소은이 전화를 받지 않자 휴대폰을 던졌다.
눈을 뜬 송소은은 한강호를 보고 미소를 지었다. 눈앞에 진짜 한강호가 있단 걸 안 송소은은 깜짝 놀라 일어났다. 한강호는 "뭐 잘못 먹은 거 있냐. 먹는 약 있냐"라고 물었다. 없다는 말에 한강호는 "그럼 스트레스네. 내가 일을 너무 많이 줬죠"라며 걱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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