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조우리가 '심쿵' 매력을 발산했다.
10일 소속사 키이스트는 JTBC 금토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에서 현수아 역을 맡은 조우리의 촬영 스틸을 공개했다.
현수아는 빼어난 미모로 호감을 사지만 사람들의 관심과 사랑을 독차지하고 싶어하는 인물이다.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에게 관심이 집중되면 순진한 얼굴로 그 사람을 교묘하게 깎아 내리는 등 영악한 모습을 드러낸다.
공개된 사진 속 조우리는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장면을 촬영한다. 아직은 대학생이 된 자신의 모습이 어색한 듯 명찰을 만지작거리거나 장기자랑을 앞두고 긴장해 마이크를 붙잡았다. 대학 생활을 시작하는 새내기의 떨리는 마음을 그려낸다.
‘화학과 18학번 여신’이라고 불리는 현수아와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조우리의 청순한 자연 미인의 외모도 눈에 띈다. 꽃이 활짝 핀 듯한 미소와 사랑스러운 분위기가 인상적이다.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은 10일 오후 11시에 5회가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키이스트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