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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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치아라치' 임정규 감독 별세…韓 애니메이션 거장

기사입력 2018.08.10 09:48 / 기사수정 2018.08.10 09:49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마루치아라치' 임정규 감독이 지난 9일 별세했다. 향년 75세.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조직위원회 측은 "대한민국 애니메이션 산업에 커다란 공적을 남기신 고(故) 임정규 감독님의 명복을 빈다"라며 임 감독의 부고 소식을 전했다.

임정규 감독은 한국 애니메이션계의 거장으로 '태권동자 마루치 아라치'를 연출해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에도 '별나라 삼총사', '소년007 은하특공대' 등을 연출하며 입지를 다졌다.

한편 고인의 빈소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1일이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마루치아라치'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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