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어부' 마닷, 다음제자는 장도연 "이경규보다 더 잘해"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래퍼 마이크로닷이 초보 낚시꾼 장도연을 가르쳤다. 

9일 방송한 채널A '도시어부'에는 장도연이 게스트로 출격한 가운데 전남 목포 인근 해상에서 민어 낚시에 나섰다. 

이날 '도시어부'에서 장도연은 마이크로닷에게 던지는 법부터 채는 법, 랜딩까지 하나하나 배웠다. 

마이크로닷은 "형님들에게 배우면 안된다"며 자신이 최신식 설명임을 강조했다. 장도연은 "요즘 걸 알려줘야지"라며 흡족해했다.

이틀 만에 실력이 일취월장한 장도연을 보고 마이크로닷은 "이경규보다 더 잘하는 것"이라고 칭찬했다.

'도시어부'PD도 마이크로닷의 설명을 칭찬하자 마이크로닷은 "2000년대 설명이고 저기는 1050년"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장도연도 "저기는 구한말 느낌"이라고 재치있게 덧붙였다. 

한편 '도시어부'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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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