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다이아가 청량 러브송 '우우'(Woo Woo)로 돌아왔다.
다이아는 9일 오후 6시 타이틀곡 '우우'를 비롯해 네 번째 미니앨범 '써머 에이드'(Summer Ade)를 발매했다.
'우우'는 데뷔곡인 '왠지'를 프로듀싱한 신사동호랭이와 3년 만에 재회해 선보이는 곡. 이성의 행동에 설레는 마음을 '우우'라는 감탄사로 표현한 신나는 마이애미 베이스 장르의 곡으로 중독성 있는 후렴구와 포인트 안무가 특징이다.
'가까워지면 / 나와 또 눈이 맞으면 / 자꾸 애매하게 날 스치면 / 이렇게 정신없게 해 / 나를 아무데도 못 가게' 등의 상큼한 가사와 후렴구 '우우우 베이비'가 어우러지면서 청량한 다이아만의 러브송 분위기를 낸다.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 다이아는 강원도 양양 바다를 배경으로 멤버별로 각양각색의 매력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레드로 포인트된 의상을 입고 후렴구의 포인트 안무를 펼치는 다이아의 모습은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다이아는 오늘(9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컴백 무대를 선보이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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