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한끼줍쇼'의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JTBC '한끼줍쇼'는 4.558%(유료방송가구기준)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4.854%)보다 소폭 하락한 수치다.
비슷한 시간에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6.0%, 5.9%, SBS '로맨스패키지'는 2.7%, 2.6%, MBC '추적 60분'은 2.2%로 집계됐다.
이날 '한끼줍쇼'에는 가수 김윤아와 윤도현이 마포구 서교동에서 한 끼 도전에 나섰다. 김윤아와 사진을 찍기 위해 내려온 주민은 "김윤아는 가정적이고 목소리가 국보급이다. 그리고 미모가 변치 않는다"고 말하며 팬심을 드러냈다. 이후 주민은 강호동, 윤도현의 한 끼 요청을 수락했다.
김윤아는 계속되는 거절에도 상냥한 말투로 도전을 이어갔다. 이어 혼자 살고 있는 학생과 대화를 나눴고, "같이 저녁을 먹을 수 있냐"고 한 끼를 요청했다. 이에 학생은 "열어드리겠다"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JT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