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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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애하는 판사님께' 윤시윤, 신성민 위협 벗어났다

기사입력 2018.08.08 22:16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친애하는 판사님께' 윤시윤이 신성민의 위협에서 벗어났다.

8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 9회에서는 한강호(윤시윤 분)이 착하다고 생각하는 송소은(이유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소은은 한강호에게 검사시보 때 한강호를 만났던 걸 언급하며 "진짜 쌍둥이가 아닐까 싶을 정도로 닮았다"라고 말했다. 이에 한강호는 당황하며 "저 형제 없다"라고 말했고, 송소은은 "알고 있다. 외동이라 외롭지 않냐"라고 물었다.

송소은은 "전 언니가 없었으면 외로웠을 것 같다. 우주비행사가 귀환해서 그런 말을 했대요. 지구가 너무 좋다고. 중력이 사람을 꽉 잡아줘서. 누군가가 자기를 잡아주는 느낌이 너무 그리웠대요. 저한텐 언니가 중력이다"라고 털어놓았다.

송소은이 간 후 박재형(신성민)은 한강호를 공격하려고 했지만, 한강호가 오히려 박재형을 제압하고 뒤쫓았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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