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수영, '여성시대' 스페셜 DJ 출격...'진사' 서경석과 인연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류수영이 '여성시대'의 스페셜 DJ가 된다.

류수영은 7일 MBC 라디오 '여성시대 양희은, 서경석입니다'에서 휴가를 떠난 양희은을 대신해 스페셜 DJ 마이크를 잡는다.

과거 MBC 예능프로그램 '진짜 사나이'에서 동고동락한 서경석과의 인연으로 스페셜 DJ를 흔쾌히 수락했다.

류수영은 “오랜만의 라디오로 인사드리게 돼 반갑다. 무엇보다도 ‘진짜 사나이’에서 함께 동고동락했던 경석이 형과의 진행이어서 스스로도 기대가 가 크다"고 밝혔다.

이어 “라디오의 매력은 진솔하고 꾸밈없이 청취자와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기에, 청취자들과 함께하는 ’여성시대‘가 즐거운 시간이 될 것임을 의심치 않는다”고 덧붙였다.
 
스페셜 MC로 변신한 류수영의 모습은 7일 오전 9시 5분 MBC 표준FM '여성시대 양희은, 서경석입니다'에서 만나 볼 수 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