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잠실, 채정연 기자] LG 트윈스 이형종이 한 점 차를 만드는 솔로포를 때려냈다. 시즌 9호포.
이형종은 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팀간 11차전에서 1번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8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이형종은 박치국의 2구 142km/h 속구를 때려 좌측 펜스를 넘겼다. 비거리 120m의 솔로포.
LG는 이형종의 홈런으로 8회 5-6까지 추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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