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4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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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함께-인과 연' 개봉 이틀째 200만 돌파…파죽지세 흥행

기사입력 2018.08.02 17:19 / 기사수정 2018.08.02 17:19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신과함께-인과 연'(감독 김용화)이 개봉 이틀째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신과함께-인과 연'은 이날 오후 3시 35분, 200만(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 관객을 넘어섰다.

1일 개봉한 '신과함께-인과 연'은 개봉 첫 날 124만6692명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126만8441명을 기록,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개봉 첫 날 스코어만으로도 지난 6월 6일 개봉한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의 118만3516명을 뛰어넘은 것은 물론, 앞서 천만 고지를 밟았던 '명량'(2014, 68만2701명), '부산행'(2016, 87만2673명), '택시운전사'(2017, 69만8088명)의 오프닝 스코어를 모두 경신하며 이틀째에도 파죽지세로 흥행 몰이에 성공하고 있다.

개봉 이틀째 오후를 맞은 '신과함께-인과 연'은 69.6%(오후 5시,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의 실시간 예매율로 67만 명의 예매 관객 수를 확보하며 순항 중이다.

하정우, 주지훈, 김향기, 김동욱, 마동석, 이정재 등이 출연하는 '신과함께-인과 연'은 환생이 약속된 마지막 49번째 재판을 앞둔 저승 삼차사가 그들의 천 년 전 과거를 기억하는 성주신을 만나 이승과 저승, 과거를 넘나들며 잃어버린 비밀의 연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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