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베일을 벗은 '신과 함께-인과 연'이 개봉 첫날부터 신기록을 세웠다.
2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일 개봉한 영화 '신과 함께-인과 연'은 126만8081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에 '신과 함께-인과 연'은 개봉 첫날 100만 관객 돌파는 물론 126만을 넘어서며, '쥬라기월드2'가 가지고 있던 역대 최고 오프닝 스코어 기록도 갈아치웠다.
'신과 함께-인과 연'은 환생이 약속된 마지막 49번째 재판을 앞둔 저승 삼차사가 그들의 천 년 전 과거를 기억하는 성주신을 만나 이승과 저승, 과거를 넘나들며 잃어버린 비밀의 연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1편으로 1400만 관객을 돌파한 '신과 함께'가 2편까지 장기 흥행하며 쌍천만을 이뤄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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