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2 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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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로맨스패키지' 101호·104호, 남친·남사친 등극

기사입력 2018.08.02 00:28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로맨스패키지' 101호와 104호가 각각 남친, 남사친으로 등극했다.

1일 방송된 SBS '로맨스 패키지' 11회에서는 미니바 선택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여자들의 남친, 남사친 선택을 앞두고 102호, 103호는 108호의 선택을 받고 싶다고 했다. 101호, 104호는 106호의 초대를 원했다. 105호는 104호, 101호에게 연락했다. 104호와 105호는 취향이 비슷했다. 104호가 영화를 좋아한단 말에 105호는 "저도 영화 좋아한다. 보통 하루에 한 편 본다"라고 밝혔다. 105호의 시선은 계속 104호에게 머물렀다. 하지만 105호는 "처음과 마음이 바뀌었다"라며 101호가 남친하고 싶은 사람이라고 밝혔다.

전현무는 "취향 얘기를 계속 104호하고 했는데, 이유가 뭘까"라고 궁금해했다. 혹시 자기가 벗으라고 했던 안경 때문이 아닐지 걱정했다. 105호는 "말이 통하는 건 104호였는데, 모범답안을 말하는 느낌이었다. 이성적인 호감은 들지 않았던 것 같다"라고 밝혔다.

107호는 104호, 103호를 불렀다. 107호는 104호의 안경 벗은 모습에 "안경을 벗으니 나이가 보이는 것 같다"라고 했고, 이를 지켜보던 전현무는 "104호가 날 얼마나 원망할까"라고 걱정했다. 107호가 남친 하고 싶은 사람은 103호였다. 107호 역시 중간에 마음이 바뀌었다고. 임수향이 "안경이 작용했냐"라고 묻자 107호는 "그거 같다"라고 답했다. 전현무는 충격에 빠졌다.

임수향은 "전화해서 안경 쓰라고 해달라"라고 말했고, 전현무는 바로 104호에게 전화했다. 104호는 "안경을 벗었더니 반응이 너무 좋은 것 같다"라고 말했고, 임수향은 "안경을 쓰는 게 더 멋있는 것 같다"라고 에둘러 말했다. 하지만 104호는 "(전현무) 선생님 말씀 따라서 한 번 벗고 해보겠다"라고 했고, 임수향은 "제 말을 한번 들어봐라"라고 제안했다. 결국 104호는 안경을 다시 썼다.

106호는 101호와 104호를 택했다. 전현무는 106호에게 전화하자마자 "104호가 안경을 쓴 게 낫냐"라고 물었고, 106호는 그렇다고 답했다. 106호는 101호가 남친하고 싶은 사람이라고 했다. 106호는 처음부터 101호였다고. 108호는 101호와 102호를 초대했다. 108호는 "마음이 바뀌었다"라며 101호를 택했다.

101호는 세 명에게 남친으로 선택받았고, 104호는 세 명에게 남사친으로 선택받았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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