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목동 맛집 진진수라, 한상차림 메뉴 강화 및 신 메뉴 출시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임금님의 수라상을 표방한 한상차림 한정식을 제공하는 오목교역 맛집 진진수라 목동점이 기존 메뉴 음식 강화와 함께 새로운 메뉴를 선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번 메뉴 개편은 기존 20~22가지에 이르던 음식의 수가 26가지 이상으로 업그레이드되고 기존 계절수라상 대신 소 불고기 수라상과 쭈꾸미 수라상이 추가되었으며 여기에 점심때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점심수라상이 준비되어 인근 직장인들의 점심식사 장소로도 각광받고 있다.

특히 이러한 변화는 음식의 양과 퀄리티가 크게 개선되었음에도 가격적인 변화가 없는 점에서 주목할만하다. 특히 이번에 새로 준비된 쭈꾸미 수라상의 경우 일부 한정식 음식의 깔끔한 느낌보다 좀더 자극적이고 매콤한 맛을 원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준비되었다. 이러한 부분은 젊은 층의 사람들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부분이어서 좀 더 대중적이고 친숙한 음식으로 다가섰다고 평가 받는다.

또한 인근 직장인들을 위해 준비된 런치메뉴는 런치 소 불고기 한상과 런치 쭈꾸미 한상, 단품 메뉴로 왕 갈비탕과 낙지/전복 왕 갈비탕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런치 한상 메뉴의 경우 기존 가격보다 대폭 낮은 12,000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되어 직장인들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줄 메뉴로 추천할 만 하다. 런치 메뉴는 평일 11:30~14:30까지 이용 가능하다.

이 밖에 상견례나 접대 등 중요한 자리를 위한 합(合), 매(梅), 난(蘭) 세가지 궁중형 한정식 코스요리도 제공하고 있으며 총 400평 규모의 넓은 매장과 단체단독공간도 마련되어 있어 회사 회식장소나 돌잔치 장소와 같은 가족행사장소로도 고려할 만 하다. 여기에 회사 야유회나 여름휴가 때 이용 할 수 있는 일품 한정식 도시락도 판매하고 있으니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김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