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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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을 넘는 녀석들' 악동뮤지션 수현, 풋풋한 소녀감성 발산

기사입력 2018.07.27 14:39 / 기사수정 2018.07.27 14:43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인턴기자] '선을 넘는 녀석들' 악동뮤지션 수현이 준비된 예능계 '힐링 소녀' 면모를 선보였다. 

수현은 스페인 탐사 중 생기발랄함이 넘치는 리액션과 자체 피톤치드를 발산하는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탐사에 힐링 바람을 불어넣었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모은다.

27일 방송되는 MBC '선을 넘는 녀석들'(이하 '선녀들') 14회는 김구라-이시영-설민석-블락비 피오-악동뮤지션 수현이 스페인 세비야에서 콜럼버스 모험의 역사와 세비야 대성당의 웅장한 자태를 직접 마주하는 탐사 여행이 예고돼 있다.

수현은 블락비 피오와 함께 4일 동안 4개국을 탐사하는 역대급 패키지 탐사 여행에 합류해 반짝이는 센스와 재치를 장착하고 막내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바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수현은 김구라가 엉뚱한 말을 해도 무장해제된 힐링 미소를 뿜어내며 분위기를 띄우는가 하면 세비야 광장에서는 이슬람과 스페인의 문화가 어우러진 풍경을 만끽하며 "세상에, 낭만적이야"라고 말하는 등 풋풋한 소녀 감성으로 여행의 흥을 더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그는 "해가 늦게 진다고 해서 안대를 챙겨왔어요"라며 선녀들을 위해 직접 구입해 온 안대를 선물하는 등 준비된 탐사 새내기의 면모를 보였다고 전해져 훈훈함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수현은 장난기 폭발하는 엉뚱하고 귀여운 모습도 선보였다고. 세비야 한복판에서 스페인 음식을 맛보며 한 순간도 가만히 있지 못하는 꾸러기 같은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미소를 강제 유발할 예정이다.

27일 오후 9시 50분 방송.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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