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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프리즘] 박서준·박민영, '김비서' 속 완벽 케미→열애설 해프닝으로

기사입력 2018.07.27 10:50 / 기사수정 2018.07.27 15:29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인턴기자] 배우 박민영과 박서준의 열애설이 해프닝으로 마무리 됐다.

27일 오전, 언론을 통해 두 사람이 3년 째 사랑을 이어오고 있다는 사살이 알려졌다. 하지만 양측 모두 재빠르게 열애설을 부인하며 친한 동료사이임을 강조했다.

박민영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드라마를 예쁘게 봐주신 것 같다"며 박서준과 친한 동료사이라고 했다. 박서준의 소속사 어썸이엔티 역시 같은 입장이었다. 이들 역시 "작품 속에서 보여준 좋은 케미 때문에 관심을 받은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tvN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서 자기애 강한 이영준과 그의 곁을 지키는 비서 김미소 역을 맡았던 박서준과 박민영은 드라마 속에서도 달달한 케미를 자랑했다.


극중 어린 시절의 트라우마를 함께 보듬기도 하고, 사내 연애를 하는 모습 등은 시청자들까지 흐뭇하게 만들었다. 지난 26일 '김비서가 왜 그럴까' 최종화에서는 달달한 키스가 담긴 결혼 장면으로 마무리 되면서 완벽한 해피엔딩을 만들어냈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 방영 당시에도 많은 사람들은 '두 사람이 연애를 하는것 아니냐'고 의심하는가 하기도 했다. 실제 연인의 애정 행각이 아닐까 착각까지 들게할 정도로 현실감을 살린 두 사람의 애정 연기 덕분이었다. 결국 드라마에서 보여준 열연이 열애설로 이어지게 된 것이다.

열애설은 해프닝으로 마무리 됐지만 여전히 박민영과 박서준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은 뜨겁다. '로코장인'이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을 정도로 맹활약했던 박서준과 또 한 번의 연기변신에 성공한 박민영의 열연에 박수를 보내고 있다. 높은 시청률과 화제성까지 모으며 팬들을 끌어모은 두 사람. 종영 후에도 두 사람을 향한 팬들의 관심은 당분간 식지않을 것으로 보인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tvN 방송화면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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